사단의 마음과 생각 공격은 소리없이 끊임없이 가열차게 진행되고 있다.
영적전쟁하지 않는다면
내가 미국 갈보리채플에서 잠깐 사역할 때 깜짝 놀랐는데 그게 뭐냐면 사단이 정말 잠잠하더라는 것이다.
어쩜 그렇게 평온한지.
기도하는 사람만 느낄 수 있다.
그게 결코 좋은게 아니다.
기도하지 않고 말씀연구하는 성도는 사단의 밥이다.단지 본인이 모르는것 뿐이다.
그때 목사님이 그러셨다.
성경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다 가르쳤노라 자랑하셨지만 정작 시간을 내어 전투하는 기도가 없었다.
그곳에서 나는 마치 물을 떠난 물고기처럼 숨을 쉴 수가 없었고 몇달 후 다시 원래 교회로 돌아왔었다.
그때 처음으로 기도사역의 소중함을 주님께서 삶으로 내게 주님이 보고 배우게 하셨다.
처음 미국 도착했을 때도 너무 놀란 것이 전반적으로 다 말씀 말씀하고 기도가 어쩌면 그렇게 죽어있느냐는 것이었다.
물론 오늘 한국에서도 기도답게 깨어 깊이 기도하는 집단은 거의 사라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심지어 기도로 세계제일의 교회로 성장한 여의도분복음교회마저 기도가 시들어 가고 영향력을 행사하지 못하고 있으니까
사단이 웃고 있는거지
사단의 머리를 박살내고 주님의 나라를 도래하게 하는것은 기도와 금식외에는 없다.
예수님이 친히 하신말씀인데 말해 무엇하겠는가?
기도하면 말씀은 저절로 깨달아진다.
이것이 참 신비하고 오묘한 이치다.
물론 말씀과 기도는 균형을 이루어야하는데
내가 경험해보니까 그렇더라.
말씀도 깊이 연구하면 많은 빛이 들어온다.
기도도 깊이 하면 영의 세계가 활짝 열린다.
그런데 한쪽으로만 치우치면 반드시 더이상의 향상이 어렵고 균형을 이루어야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한것 같다.
우린 결국 인간이다.
누구도 육체를 입고 있는 동안에는 인간의 한계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명심 또 명심해야한다.
제아무리 위대한 기도의 사람도 한계점이 보이고
말씀의 대가에게도 헛점이 보이더라.
그래서 예수님은 가장 약하고 가난한 아기님의 모습으로, 마굿간에서 태어나셨고
강하신 하나님이시면서도 약하신 모습으로 십자가에서 피흘려 죽으셨다.
하물며 죄인 중의 괴수인 인간이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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