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사랑은 영이시다

PrayerShin 2015. 4. 10. 10:07

예수님께서 나를 사랑하시기로 작정하셨을 때 그분은 자신을 죽이셨다.

자신의 생명과 모든 가능성을 버리셨다.

내가 죄인이고 그분을 아예 몰랐지만 그분은 나를 나만이 존재하는 것인양 사랑하셨다.

그리고 만세후에 그리고 실재적으로 2천년 후에 내가 응답했다. 어떻게 이것이 가능했을까?

 

그것은 성령의 매개로 소개로 가능했다.

성령께서 오셔서 그분이 어떻게 나늘 사랑하셨는지 그리고 나를 사랑하고 기다리고 계시는지도 깨우쳐 주셨기 때문에 내가 반응한 것이다.

 

내가 오늘까지 사랑을 이루지 못한것은 그런 진정한 사랑

나를 포기한 진정한 헌신이 없었기 때문이다.

하늘을 성령이 역사하시기까지 깊이 사랑하지 않고 내가 달려가고 나의 수단으로 사랑하기 바빴기 때문이었다.

얼마나 부끄러운 일인가?

영원을 살아가는 존재라면 사랑도 그렇게 해야한다.

영원을 살아가는 자답게 길게 보고 멀리 바라보는 지혜가 필요하다.

 

이제 나는 사랑을 시작한다.

후회함이 없을 영원을 향한 사랑을 시작한다.

그리고 설사 그가 모른채 내가 죽는다해도 성령님께서 그 사랑을 언젠가 그에게 전해주실 것이다.

그래도 후회하지 않는 사랑

나는 그런 사랑을 해보고 싶다.

그리고 나는 인간의 사랑을 통해서 영원하신 예수님을 더욱 깊이 만나 보고 싶다.

그것이 가능하다는 믿음이 생겼다.

내가 죽을 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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