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시간 기도의 삶을 살면서 지속적인 깨달음과 계속 업그레이드 되어가는 영적무기의 성능으로 사단을 대적하는 권능도 커져가고 있다.
그런데 지난 5년~6년간의 삶에서 결코 변하지 않는 예수님의 철저한 원칙이 한가지 있었다.
그것은 내게 이러한 삶과 은사를 주시는 근본적인 이유!
그것은 30억 영혼 연합성전을 완수하라!
는 것이다.
나는 늘 생각했다.
왜 나처럼 부족하고 지혜도 없고 죄인 중의 괴수에게
이런 깊은 영적 깨달음을 주시고
결코 내 힘으로는 상대할 수 없는 사단과 싸워 이기게 하시는가?
정말 나같은 작은 자를 왜 이렇게까지 이끄시는가?
그 대답은 오직 한가지뿐이었다!
북미를 감당하라!
30억을 구원하라!
새예루살렘성을 완성하라!
아주 오래전, 미국에 있을 때부터 여러 사람들의 예언 사역자들을 통해서
너의 사명은 교회의 연합이다! 라던가
너는 완성이라는 그림을 그리고 있다! 라는 표현을 들었다.
사실 그때는 내가 그 당시로서는 생각도 하고 있지 않던 개념들이었기 때문에(물론 뜻도 모르면서 서원기도를 하기는했었다. 완성이라던가 연합이라는) 그저 마음에 기록만 해두었다.
심야기도의 영적 싸움에서 내가 이 소명을 깊이 자각하고 기도하면 전쟁에 이기게 하시는데
그것을 느슨하게 망각하면 반드시 악한 영의 공격을 허락하시면서 나의 무력함을 직면하게 하심으로 내게 힘주시는 분의 뜻, 그분의 소원은 전세계 크리스천의 하나됨이라는 것을 일깨우신다.
그동안도 이것을 어렴풋하게나마 깨닫고 있었지만 최근의 영적전쟁에서 이 점을 더욱 뚜렷하게 경험하고 있다.
이젠 그저 목사님께서 말씀하시기 때문이 아니라
내가 전쟁을 통해 직접 경험했기 때문에 흔들리지 않는 아버지의 뜻! 그것은 곧 예수님의 증언!
저들도 다 하나가 되어
내가 아버지 안에 아버지께서 내 안에 있는 것같이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알게 하옵소서!!!
아!
진실로 예수님의 유언장이라고 할 수 있는
요한복음 17장의 겟세마네 기도의 애끓는 마음을
이제는 이 미련한 자도 심령으로 받았습니다.
예수님!
그러니 제가 어찌하겠습니까?
이젠 결코
내가 여자이기 때문에
내가 잘난것도 없는 소자이기 때문에
내가 강하지도 않은 연약한 자이기 때문에
기타등등의 이유로
뒤로 물러 서지 않겠습니다.
반드시 완성된 새예루살렘성을 우리세대에 주님께 올려드리겠습니다.
청년때 아무것도 모르면서 육의 예루살렘성전 재건을 꿈꾸고 기도하며 이스라엘을 3번이나 선교여행을 다녀 왔었는데
그것은 다 오늘의 이 비전을 위한 징검다리였던 것입니다.
오! 예수님이시여!
이 죄인을 용서하시옵고
주님의 뜻을 이루도록 크게 도와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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