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루시퍼와 하나님의 아들들

PrayerShin 2015. 8. 22. 08:13

문득 루시퍼도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타나는 것과 동일한 원리라는 것을 깨달았다.

즉 하나님의 아들이 되기까지 다양한 영적 발전의 단계를 거쳐 도달하는 것처럼, 물론 창세전 예정하심과 택하심이 있어야 현생에서 도달되는 것이리라.

 

그렇게 루시퍼도 천사가 타락해서 도달한다는 것이다. 즉, 그도 본래는 이땅에서 아주 뛰어난 주의 종이었다는 것이다. 그런데 그가 기도하지 않음으로 루시퍼로 타락하여 같은 주의 종인데 속은 완전히 시꺼먼 이리가 되어버리는 것이다.

 

그런데 대부분 이것은 음행의 영에 의해서다. 특히 영적인 음행

민수기에서 발락과 발람의 예에서 이것을 잘보여 주고 있다.

발람은 대단한 선지자였고 기도하는 자였다.

그런데 결과적으로 그가 모압에서 떠나고 나자 이스라엘 자손들이 행음했다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다.

왜일까? 그는 이스라엘 자손을 저주하지 않고 축복했다.

 

그러나 그의 영에는 이미 발락의 뇌물에 반응한 간음을 행한 것이다.

마치 여리고성을 침투한 두명의 정탐꾼을 숨겨준 라합처럼

라합은 자기안의 원래의 남편을 버리고 예수님의 종들을 영접했지만 발람은 하나님을 밀쳐내고 발락과 연합한 것이다.

 

결국 라합의 예에서처럼

루시퍼가 되느냐 하나님의 아들이 되느냐는 자기가 결정하는 것이다.

은사를 많이 받은 종일수록 사단으로 전락할 가능성이 커지는 것이다.

 

사단은 지옥에서 군림하는 그런 존재가 아니라 바로 이땅에서 우리들의 신앙생활 바로 옆에 그리고 바로 내 안에 있는 것이다.

 

백지장 한장의 차이로 극과 극으로 닿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 양극을 결정하는 것이 바로 기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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