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mon

내눈에는

PrayerShin 2014. 4. 28. 09:21

최근 계속 가금류가 살처분되고 있다. 지난주 울주군에서는 1만마리 가까이 살처분되었다.

 

그리고는 온국민이 지켜보는 가운데 아이들이 해상에서 죽어갔다.

 

출애굽의 10가지 재앙이 아니라고 할 수 있을까?

 

마지막 순서가 장자의 죽음인데, 한두명 밖에 낳지 않는 시대에 그 아이들은 모두 장자나 다름없는데..

 

그것도 바다 가운데서 버젓이 죽어가는 것을 온국민이 지켜보는 가운데 수장시킨셈이다.

구조작업에도 일기가 고르지 않았다.

 

두렵기까지하다.

 

그때도 그랬다.

바로와 집권자들이 하나님의 백성이 제사지내러 가는 것을 막았다.

지금도 하나님께 제사, 기도할 때 예물, 예수님의 피를 들고 지성소로 들어가야 하는데 우리는 그 제사를 잃어버렸다.

이젠 죽어가는 내백성의 신음소리를 들으시기에 하나님께서 지치신 것이리라.

 

먼저 나의 죄를 회개합니다.

이 소망없는 세대에서 깨끗하게 정결하게 살아야하는데 그렇지 못했습니다.

주여!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오실 날이 심히 가까움에도 시집가고 장가가기 바쁜 우리네 마음이여!

 

이젠 진짜로 예수님의 피밖에 소망이 없는 시대가 점점 가까이 다가오고 있음을 느낀다.

메스미디어 덕분에 한곳의 사건이 전국으로, 전세계로 중계된다.

왜 한국을 택하셨을까?

그건 출애굽을 위한 거대한 바람도 한국에서부터 시작되기 때문일것이다.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깨어서 기도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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