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많이 듣고 묵상해 온 말씀이나 나는 이제서야 이 말씀의 뜻을 확실하게 깨달았다.
티끌과 재 가운데서 회개하나이다.
욥은 누구보다도 뛰어난 신앙인이었다.
그러나 그는 자신의 온몸이 만신창이가 되고 모든 것을 잃고서야 자기안의 리워야단 즉 사단의 본성을 본 것이다.
인간은 그렇게 모든 것을 잃어야만 그때서야 거룩하신 분을 찾기 시작한다.
절대로 절대로 실오라기 하나라도 걸치고서는 거룩하신 창조주를 대면할 수 없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도
모든 것을 다 버려야 내 제자가 될 수 있다고 하셨다.
적당히 버리고 적당히 가지고서는 성경 속 깊은 3층천까지 계시해 주시지 않는다는 것을 이제 나는 안다!
그렇게 밑바닥에서 짐승처럼
예수님께서 십자가 위에 달리셨을 때처럼
그렇게 자신이 티끌과 재에 지나지 않음을 처절하게 깨달은 자리에서
그는 자신 안에 사단을 철저하게 응징할 힘과 용기를 대면하게 된다!
죄란! 겉모양만 다르지 모두가 본질은 같은 것이다.
그렇게 자기를 지배해온 사단을 저주하고 박멸하고서야
하나님을 대면하게 되는 것이다.
거룩!!!
세상과 구별됨! 이란 세상을 전부 댓가로 지불해야만 얻어지는 창조주의 품성인 것이다!
철저한 돌이킴!
그제 행위가 아니다.
그 내면의 악의 영과 겨루어 이긴 것이다!
그렇게 이긴자에게 창조주께서 임하시고 말씀해 주신다!
그래! 너는 나의 거룩한 제사장이다!
멜기세댁의 반차를 어어받은 그리스도의 영을 받은 깨끗한 제물이 되었노라!
내가 너를 열방의 죄사함을 위한 거룩한 제물로 받노라!
그것이 말라기서에서 말씀하시는 참된 십일조이다!
온세상이 이 참된 십일조를 도둑질하고 거룩한 제물을 만들어 내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 중에 이와같은 거룩한 제물들이 욥처럼 있다.
이들이 곧 계시록에서 말씀하시는 십사만사천명인 것이다.
어린양이 가는 곳이면 어디든지 따라가는 거짓이나 흠이 없는 자들!
이런 자들은 이제 자기 안에서 자신의 모습을 통해 그리스도를 보게 되는 것이다.
욥이 고백하는 주는 밖에서 보이는게 아니다.
바로 그렇게 180도 철저하게 변화된 자신의 내면 속에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경험을 통해 확실하게 보게 된 것이다.
자신의 내면 속의 사단이 모세의 놋뱀처럼 백일하에 드러나야만 주인이 바뀌는 것이다.
십자가 위의 예수님은 이것을 웅변하고 계신 것이다.
너희도 이렇게 사단의 전인 너희 육체와 더럽혀진 혼을 죽여서 걸어야 다시 태어날 수 있다! 라고 웅변하시는 하나님의 표징, 싸인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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