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2016년 1월 17일 제물로 받으신 바가 되다!

PrayerShin 2016. 1. 18. 02:32

할렐루야!

얼마나 큰 은혜를 받았는지요!

주일 예배전 2시간 기도 동안 눈물의 감격의 예배

지난 1주일간 아이들의 격동과 입술 물집으로 공격을 받았지만 교회차원에서 설교하셨기에 집중 활동하는 음행의 영에서는 전~~혀 공격받지 않았다.

2010년 말 미국에서 내가 뉴욕으로 가는 모습의 꿈에서, 왼손에는 스칼렛 다홍색 드레스를 입으려다 말고 그냥 팔에 걸치고 7부 길이와 소매로 된 흰색 면 원피스를 입고 뉴욕에 도착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보았다.

 

그 꿈처럼 나는 2007년 1월 금식시에만 해도 비유하자면 머리 끝에서 발끝까지 다홍색 영적 음행자체였는데 이제 나는 주님 보시기에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구별된, 거룩한 산제물로 인정받았다.

주 예수님께

그래서 나는 산제물로 받으신바 되었다.

그때 금식때 멋도 모르고 서원기도 드린지 만9년 만에 그분께서 친히 나를 그렇게 변화시키셨다.

 

그래서 나는 하나님의 걸작품(masterpiece)이다!

그분께서 이렇게 변화된 나를 통해 '영광'받으셨다고 하셨다.

이것이 진정한 '변화'이고 이것이 진정한 '권능'이다.

외부적 변화와 권능도 임하시겠지만 먼저는 우리 각자 한사람 한사람 안에서 이 변화와 권능이 임해야한다!

 

아!

진실로 주님의 지혜는 신묘막측하십니다.

 

그저 나는 9년전에 '전세계 영혼구원을 위해 동역자를 주시면 주님과 동역자 앞에 산제물이 되겠노라'고 서원과 자유의지를 올려드린 것 뿐인데 주님께서 나를 진짜 받으실만한 산제물로 만드셨으니 이 얼마나 놀라운 일인가!!!

 

그때는 제물이 된다는 것이 정말 힘들고 고통스런 어떤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물론 그 9년간은 고통스러움 자체였지만

모든 것을 통과하고 나니 이렇게 좋은것을

죄의 옷을 벗고나니 이렇게 가볍고

내가 제물이 되고나니 이렇게 감사한 것을

우리는 두려워 떤다.

 

어제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그렇게 구별된 온전한 한명의 제물이 없었노라고!

산제물이 언제나 필요하시다. 주 하나님께는!

어린양의 피가 필요하다! 지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