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하루 견딘다는 것이 어떨땐 진짜 힘겹다.
내가 주도적으로 결정할 수 있는 것이 아무 것도 없는 상태
광야는 아사셀이 사는 곳이라고?
간조한 땅
불뱀과 전갈이 사는 곳이니 그렇겠다.
예수님은 공생애 전에 광야로 성령에 이끌리어 들짐승 가운데서 40일을 금식하셨다.
부요하기는 쉬워도 가난하기는 힘들다.
지혜롭기는 쉬워도 미련하기는 죽을 정도로 힘겹다.
일하기는 쉬워도 힘이 있고 능력이 있는데 아무것도 할 수 없기는 진짜로 죽을 고통이다.
그런데 이것도 즐겨야한다.
그래 이 가운데서도 안식 할 수 있어야 한다.
예수님은 사역을 시작하시기 전에 이미 광야 시험을 통과하셨다.
40일 내내 사단이 예수님을 시험했다.
니가 하나님의 아들이야?
니가 하나님 아들처럼 능력이 있어?
니가 그런데도 하나님만 섬기겠다고?
이 처절한 궁핍과 굶주림과 버림받음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아들로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그분만 사랑하겠다고? 어? 예수? 그런거야?
그래! 이 사탄아! 떠나가라.
나는 이렇게 죽어가도 좋다.
나는 굶어도 좋다. 하나님의 말씀과 사랑이 없이는 나는 살 수 없다.
그래 사탄아
나는 차라리 이렇게 무명으로 말씀 한번증거하지 못한다 하더라도 나는 하나님 아들로 살아가겠다.
이렇게 거지처럼 들짐승들이 물어다주는 것으로 살아가도 나는 감격한다.
내 가족들이 불평하고 떠나가도
나를 아는 모든 이들이 다 가더라도 나는 하나님 아들임에 감격하겠다.
사탄아! 떠나가라!
귀머거리 좀 고치고 귀신이 떠나간들 어쩔거냐?
사랑은 비교하는게 아니야
나는 오직 나의 하나님
나의 예수님으로 만족한다.
떠나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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