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이 지날수록
내 영의 키가 자랄수록
말씀 속에 깊이 감추어진 예수님의 계획을 알아갈수록
기도가 너무 소중하다.
특히 영적전투하는 기도
하늘의 악한영, 내 안의 어둠의 실체들과의 전투가 얼마나 소중한지 절실해진다.
예수님께서 하루 세번 기도하는 것이 일상적이었던 그당시 유대인으로 오셨으니 망정이지
오늘날처럼 크리스천들이 그저 머리로만 신앙생활하고 지적 유희의 단계에 머무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 죽은 신앙생활하는 시대에 오셨더라면
그때도 늘 기도의 본을 보이셨지만 오늘날엔 더욱 강조하셨을 것이다.
사람들은 성경을 지식으로 알고 깊이 깨달으면 자기 안의 사단이 제거되었다고 의제하는 경향이 있다.
그리고 그럴수록 천국과 지옥은 상징적 추상적 관념적으로 치우치게 된다.
얼마나 위험한 일인가?
우리는 영의 세계를 다 알수는 없다.
하나님의 역사의 경륜도 겨우 성경을 통해 계시해 둔 범위 안에서 알 뿐이다.
그분의 깊이와 높이와 넓이와 길이를 어떻게 알겠는가?
참으로 내가 알지 못하는 것을 알려함도 헛된 것이고
주께서 계시해 주시지 않은 것에 시간을 낭비해서도 안될 것이다.
그저 해아라서 인간의 본분이 예수님을 경외하고 이 세상이 사단에게 속해있는 한정된 삶을 살아간다는 것을 인정하고 항상 깨어 기도해야 할 것이다.
여호와를 안다는 것은 경험하여 말씀이 내것이 되도록 알라는 것이리라.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는 것이 아니고 능력에 있는 것이다.
사도바울처럼 말씀에 정통한 사람이 있는가?
그런 그분이 이렇게 이야기 하신 것이다.
영적 힘은 어디서 나오는가?
주님께서 겟세마네 기도없이 십자가를 지실 수 있으셨겠는가?
십자가 지시기 위해 그 때 오셨다고 친히 말씀하신 예수님의 성육신의 목적
말씀 자체이시고 하나님 자신이셨던 예수님께서 인간이 되셔서 오셔야만했던 목적이 십자가에 죽으시고 피흘리심으로 인간의 죄를 대속해 주시기 위함이셨는데
그 목적 성취가 기도로 가능하셨던 것이다.
예수님도 육을 입고 계신 완전한 인간이셨기에 그 고난의 쓴 잔을 왜 피하시고 싶지 않으셨겠는가?
그러니 세번씩이나 간구하시지 않으셨던가?
그게 곡과 마곡, 땅의 네 모퉁이에 숨어 끝까지 지옥으로 끌고 가려는 사단의 역할 아니겠는가?
하물며 나약한 인간이 어찌 기도하지 않고 최후 승리를 할 수 있단 말인가?
제아무리 미사여구를 다 한다 할지라도 기도하는 한 사람이 죽어가는 영혼을 지옥의 불구덩이에서 건져 올리는 것이다.
그것이 실체적인 힘인 것이다.
'기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도 할 수 있는 특권 (0) | 2015.06.09 |
---|---|
나를 불러라 (0) | 2015.06.09 |
미국 연방 대법원 동성결혼 합헌 결정 저지를 위한 기도 (0) | 2015.05.16 |
예수님! 북미선교의 길을 열어주시옵소서! (0) | 2015.05.08 |
다윗의 장막은 기도하는 집이다! (0) | 2015.04.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