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전쟁

영적권위

PrayerShin 2014. 6. 14. 06:19

위대하심을 깨닫고 말씀이 보이는 것이 달라졌다.

그러나 그것으로 공격이 멈춘 것은 아니다.

그다음 단계의 깨달음은 역시 기도, 기도다.

사단이 진짜로 노리는 것은 기도를 무너뜨리기 위한 것이다.

만약 성경을 읽고 묵상하지만 그 사람이 기도하지 않는다면 그리 심하게 공격하지 않을 것이다. 어차피 그는 사단의 적수가 되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내가 이 전쟁 가운데 깨닫는 것은 영적권위다.

왜 다윗이 사울을 해치지 않은 것을 성경은 그렇게도 부각시켜 두었고 또 사람들 사이에도 그렇게 회자될까?

그것은 하나님께서 그것을 원하셨기 때문이었다.

창조주께서 루시퍼에 의해 처음 그 귄위가 손상을 입으셨다. 사실 이 표현은 맞지 않는다.

그는 그런 도전따위에 손상 당하는 분은 아니시니까

그러나 사단은 감히 도전했다.

인간 세상에서 이런 일이 너무 많이 우리의 일상에도 계속 발생하고 있다.

모세와 미리암과 같은 누나 동생사이라 할지라도 영적권위는 존중되어져야한다.

그 권위가 상호존중되는 전제하에서 인간의 육적인 관계도 지속된다는 것을 반드시 명심해야한다.

물론 나도 그렇고 또 타인이 나에게 대해서도 그렇고 의도하지 않고 깨닫지 못한 상태로 이런 권위에의 도전이 발생된다.

일부러 그런 것이 아니면 곧 정상화된다.

그런데 문제는 그 루시퍼, 사단의 영이 나의 자아를 충동질한다는 것을 경계해야만 한다.

왜 사단은 끊임없이 이 권위에 도전하도록 호시탐탐 숨어서 역사할까?

그것이 자기보다 강한 자신의 대적 창조주 하나님을 분노케 만들어서 그 사람이 하나님께 버림 받도록 만들기 위해서다.

물론 이러한 일은 현실 세계에서는 교회조직 안에서 관계의 문제로 발생한다.

예수님은 질서으 하나님이시다.

일단은 상위질서의 손을 들어주신다.

내가 본 모든 경우는 그랬다. 각자의 잘못은 그 다음ㅇㅜㄴ제다. 그것은 하나님과 그 당사자간에 해결할 문제고 우선은 관계에서는 아래사람이 윗권세의 권위를 철저히 인정하고 순복해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 사람은 그 조직에서 밀려나거나 스스로 나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반드시 오게 되어 있다. 사단이 계속 충동질 하면서 역사하시거든. 그리고 주님도 이런 문제에서 아래사람에게 계속 깨우침을 주시지만 자아가 깨지지 못하고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지 못하면 결국 회개하지 않게 된다.

그러면 그 사람은 스스로 도퇴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영적전쟁의 최고봉은 힘이 강화되는 것과 병행하여 낮아짐에 있다고 봐야한다.

자신을 철저하게 낮출 수 있는 사람이 가장 나중까지 살아남을 수 있는 것이다.

그 전형이 십자가 위의 예수님이시다.

가장 힘이 있으시지만 가장 낮아지신분.

오직 사랑할 때만 그정도로 낮아질 수 있고 낮아질 때에만 상대의 마음을 얻을 수 있으며

서로 하나로 연합한다는 것은 낮아짐 속의 존경이다.

상호 그 관계가 형성될 때 진정한 평화가 찾아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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