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왜 옷벗기심을 당하셨는가!
그것은 그분 스스로 능력.권능을 벗어던지신 것이다.
사랑이 되시기 위해서
능력을 행해서 자신을 구원하셨다면 십자가에서 살과 피를 영생의 양식으로 주시지 못하신다.
그래서 스스로 능력을 포기하신 것이다.
그래!
우리가 권능을 받기위해 기도하지만
우리 각자 예수님의 십자가 위에서의 그 영혼들을 향한 발가벗으신 그 사랑이 없이는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이다.
그것이 눈물과 통곡의 기도이다.
영혼사랑이 없이 어떻게 눈물이 나겠는가!
눈물에도 여러가지 사적인 의미의 눈물이 있기는 하지만
진실로 이타적인 열방의 영혼을 위한 눈물이 말랐음을 회개하자!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예수를 바라보자.
형제의 높고 낮음이 잘나고 못남이 뭐 대수인가?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아무도 나를 거치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자가 없느니라.
예수님 정도의 사랑이 없이 어찌 예수님의 권능을 받겠는가!
결국 모든것이 영혼사랑에 기인하는 구원이고
지옥불 묵상도 결국 영혼사랑이 아닌가?
그러므로
믿음 소망 사랑 이 세가지는 세상 끝날까지 함께할 것인데
그중의 제일은 사랑이라.
그분이 벗어던진 권능의 옷을 이제 우리 70인이 받아 입으려한다.
그분의 자녀들, 좌우를 분변하지 못하는 30억 영혼들을 구하려 다시 그 옷을 입으려한다.
엘리사가 엘리야로부터 받아 입었던것처럼!
그래서 그 사랑때문에 그 능력의 옷을 입어야만한다.
사실 지금껏 1년7개월간 기도회가 진행되어 오면서도 나는 이 옷을 입기가 싫었다.
어쩔수없이 부름 받았으니 마지못해서
그냥 사단에게 지기싫어서 따라가고 있었던 것이다.
옆의 동료가 아니라 사단에게 죽기싫어서 따라가고 있었다.
그런데 이젠 그러면 안되겠다 싶다.
왜냐하면 예수님의 사랑을 경험했기 때문이다.
요나는 니느웨의 용서를 불평했다.
그는 사명감은 있었지만 그 영혼들에 대한 사랑은 없었던 것이다.
그래서 사랑이 최고의 은사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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