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참된 예배자란!

PrayerShin 2016. 7. 18. 03:28

모셔 서는 자!

아브람은 세 천사의 방문을 받고 고기를 음식으로 만들어 세천사로 드시게 하고 나무아래서 모셔 섰다.

이 뜻을 깊이 알고 묵상함이 예배의 참된 가치이다.

 

그리고 말라기서에도 이와 같은 의미로 말씀이 기술되어 있다.

 

참된 십일조와 헌물이란

속이 거룩해져서 하나님의 뜻을 담는 그릇으로 변화된 제사장 자신을 말하는 것이다.

 

pray란 '기도'의 어원은 '제물'이라는 단어와 같지 않은가!

 

'기도'란 결국 '제물'이라는 뜻이다.

내가 하나님께시 흠향하실만한 거룩한 제물이 되어 드리는 것! 그것이 참된 십일조의 의미이요.

아브람이 세분천사 앞에 음식을 만들어 모셔섰다는 의미이다.

 

성경은 다분히 완곡어법으로 기록되어 있는데

그것은 육적인 인간들이 거룩하신 하나님의 뜻을 육화시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하나님께서는 제물로 드려진 영혼을 흠향하신다는 것이다.

 

이것이 진정한 예배의 개념이다.

 

그러니까 참된예배란 찐한 사랑의 만남이다.

더 직설적으로는 참된 신랑 신부의 침실인 것이다.

 

이 깊은 기쁨은 오직 깊은 기도의 세계로 들어가야만 맛볼 수 있는 것이다.

인간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가능하다.

 

그것이 성경이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안다'의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