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말씀

창세기 32장 하나님의 얼굴 브니엘!

PrayerShin 2016. 7. 11. 03:20

이는 네가 사람들과 하나님과 겨루어 이겼음이니라!

 

할렐루야!

오늘에서야 야곱이 사람들과 하나님과 겨루어 이기었음이니라! 이 말씀의 뜻을 알았습니다.

 

그가 겨루어 싸운 마지막 관문은 자기 자신, 자아와의 싸움이었던 것입니다.

야곱은 그 험난한 과정에서도 끝까지 자아가죽지 못했던 것입니다.

마지막 벧엘로 돌아가는 길목에서도 형 에서가 400군사를 거느리고 오고 있습니다.

에서는 쌍동이 형입니다.

 

오직 하나님만으로 그분께 완전히 복종한 자에게는 적은 없습니다.

야곱은 아직 완전히 하나님께 무릎꿇은 기도의 사람이 되지 못했던 것입니다.

 

이에 그 천사가 야곱의 환도뼈를칩니다.

그제서야 야곱은 자신을 내려놓게 됩니다.

스스로 무릎꿇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이렇게 치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강제는 아닙니다.

천사의 말이 그것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네가 치리자로서 사람과 천사와 겨루어 이기었노라

이제 네 이름을 야곱이라 하지 말고 이스라엘이라하라!

는 말씀이 그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진정한 영적 이스라엘, 즉 하나님 나라의 치리자는 하나님께 무릎꿇는 ★기도하는 사람★인 것입니다.

 

브니엘 즉 하나님의 얼굴은 ♥예수님♥이십니다.

 

오직 예수님만을 바라보고 십자가에 달리신 하나님의 얼굴을 볼 수 있는 자에게 이 승리의 왕관이 치리자의 지팡이가 주어지는 것입니다.

 

저는 왜 벧엘로 돌아가는 이 한시간 기도회에서 내 오른쪽 무릎을 치시고 고쳐주시지 않으시는가!를 통해 이제서야 그분의 높으신 뜻을 분명하게 깨달았습니다.

 

분명하게 4월 어느주일 한시간 기도회에서 오른쪽 무릎이 어! 하면서 아프더니 지금껏 아픕니다.

 

그리고 오늘 목사님의 주일 설교를 통해 내게 말씀하시는 그분의 음성에 귀기울이자 이 말씀을 주십니다.

 

나는 얼마나 주님을 제쳐두고 혼자서 달리기에 바빴던지요!

수없는 시행착오를 하고 장장 10년 세월을 나그네로 본집에서 떠나 방랑을 하면서도 고치지 못했던 것입니다.

많이 변화는 되었지만 완전히 무릎꿇지는 못했던 것입니다.

 

머리로 가슴으로는 그러면 안된다 했지만 육체에 배인 습관이 남아 있었던 것이지요.

그러기에 주님은 이 마지막 얍복강 가에서 무릎을 살짝 치신 것입니다. 좀더 명확한 경고인 것이지요.

 

뼈에 사무치도록, 기도의 자리에 임할때마다(하루의 반을 기도하는 사람에게 이건 심한 벌이죠) 너의 치명적 잘못을 기억하라시는 것이지요!

아멘! 주님! 제 잘못을 제가 아나이다!

 

사울보다 다윗이 뛰어났던 점이 있다면

그는 항상 하나님께 여쭈었다는 것입니다.

무엇을 하던 그는 먼저 하나님께 여쭈었던 것입니다.

 

같은 기도를 하더라도

어떤 사람은 여쭙고 기다리지만

어떤 사람은 기도는 하는데 여쭙지 않고 자기 결정을 실행하기 위해 기도하는 것입니다.

 

저는 분명 후자에 사울과 같은 모습이었습니다.

야곱도 분명 그런 사람이었던 것입니다.

 

그가 이스라엘이 되고서야 애굽으로 내려가게 되는 것입니다.

애굽에서 이스라엘의 민족을 형성하게 되지요.

개인에서 민족으로 치리자가 되는 것이지요.

 

누구든지 예수님께 쓰임받는 사람은 2가지 핵심 요소가 있어야 합니다.

 

그 첫째는 하나님께 무릎꿇는,철저하게 복종하는 기도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 둘째는 그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의 얼굴인 예수님★을 항상 보는 사람으로 변모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모르면, 예수님과 한몸이 되지 못한 자는 치리자의 자격이 없습니다.

 

오직 예수!!!가 되기 위해서

오직 기도!!!가 필요한 것입니다.

 

그것만이 인간이 창조주이신 하나님께 보여 드릴 수 있는 최고의 겸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