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에서?
카톨릭 교회에서
그리고 개신교 교회에서
면죄부는 행함으로 의롭게 되는 전형적인 상징이다.
카톨릭 교회의 보속의 개념이 이것이고
미사의 개념이 이것이다.
개신교는 아니줄 착각들 하고 있긴하지!
선교, 헌금, 봉사, 구제, 기도, 전도, 건축. . . . .
이 모든 선행이 나의 마음 속 깊숙한 곳에서 십자가에 달려계신 예수 그리스도를 저멀리 밀어내고 있지 않았는가?
나는 여의도순복음교회를 떠나온지 딱 10년만에 이제서야 겨우 온전히 예수그리스도를 바라보게 되었다.
바울의 고백이 얼마나 깊은 영성에서 나온 말씀인지 나는 오늘에서야 심령 깊이 깨닫는다.
내가 너희들 가운데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에 못 박힌 것 외에는 아무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노라!
면죄부가 죄를 사해 주는것이 아니듯이
결단코 우리의 어떠한 선행도 죄를 사해줄수도
천국을 위한 하나님 대전에 눈물의 호소도 되지 못한다는 이 냉혹한 진실!
오직 십자가에서 하나님의 의노의 포도주잔을 들이 마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저주 받으심의 파편들로만 하나님 아버지 대전에 열납될 수 있다는 영원한 우주적 진리!
이것만이 진리이다!
이것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이라는 것이다.
이것이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믿음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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