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예수님
이 비천한 종이 주님께 여쭙습니다.
온 세상의 교회들이 심히 부유합니다.
당신의 말씀은 세상적 부유함을 위한 장사의 도구가 되었고
목사라는 직업은 전매특허처럼 배타적 매매의 자격증이 되었습니다.
그들은 망하기 전의 욥처럼 자기가 무엇이 잘못되었는지도 모르는 의인들입니다.
그러기에 어느 곳에서도 주님의 생수를 찾아 마시기가 힘이듭니다.
주님이시여!
이러한 심한 영적 기근가운데
기도는 죽었고
그나마 하는 기도는 자기들의 부를 더욱 채우기위한 기도들로 일색입니다.
그러한 가운데서 깊은 말씀의 생수를 길어 올린다는 영안이 열렸다는 자들을 만나보면 그 말씀은 분명 올바른 말씀이나
그들은 부르짖어 하는 심령으로 영의 하나님께 닿는 기도는 잊어버렸습니다.
그저 기도는 늘 주님의 말씀을 묵상하는 것이 기도라고 합니다.
주여!
세상에도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면 당연히 먹고 살게 되어 있는 것이 주님의 섭리가 아닙니까?
그런데 이 비천한 계집종은
지난 9년동안 오직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세상을 버리고 광야의 연단을 거쳐 깊은 자아의 자기의를 보게 하시니 은혜안에서 깊은 회개의 눈물이 터지고 낮추고 비우고 비워
매일 밤을 지새는 기도와 말씀묵상과 세상가운데서 육신을 부양하기 위해 최선으로 살았습니다.
주님이시여!
그러할진대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살아계실진대 밤낮으로 전심으로 섬기는 이 계집종은 어찌하여 자신의 생계마저 부양하기 힘든 처지가 되었습니까?
이러하므로 갈멜산 정상에서 바알과 아세라 예언자 850명과 대결함에 있어 엘리야가 만군의 주 여호와께 드린 기도로 주 예수님께 여쭙습니다.
아브라함과 이쓰핰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시여 당신이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시고 제가 당신의 종인 것과 당신의 말씀대로 제가 이 모든 일을 행했다는 것이 오늘 알려지게 하십시오.
여호와께서 제게 응답하시고 제게 응답하셔서 당신께서 여호와 그 하나님이시며 당신께서 그들의 마음을 되돌리신다는 것을 이 백성이 알게 해주십시오!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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