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전쟁

여자가 남자를 주관하는 것을 허락치 아니하노니

PrayerShin 2015. 4. 27. 18:32

 

여자는 조용히 언제나 순종함으로 배워야 한다.

나는 여자가 가르치거나 남자를 지배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니 여자는 조용히 있어야 한다.

이는 아담이 먼저고 그다음에 하와가 지어졌으며

아담이 속은 것이 아니라 여자가 속아서 죄지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여자가 믿음과 사랑과 거룩함으로 정숙하게 살면 자녀를 낳음으로 구원받을 것이다.

딤전2:11-15

 

참 이해하기 어려운 성경구절들 중에 한부분이었다.

신앙생활에 따라 이것을 이해하는 정도도 다양했었던것 같다.

 

오늘날 세상 믿지 않는 남녀평등 혹은 여권신장 주의자들의 이야기를 제쳐두고라도 진짜로 바울을 통해 이것을 쓰신 하나님의 뜻이 무엇일까?

그것이 중요하다.

 

성경의 단순한 문자적 의미를 떠나 영적 의미에 이르기까지 여자가 남자를 주관하려한다?

그것을 하나님께서 허락하지 않으신다.

 

나는 오늘까지도 이 부분이 이해가 안되었었다.

그런데 나 자신의 모습을보고 이 말씀이 맞다는 것을 이제는 인정할 수 있게 되었다.

 

내가 주관할 남편이 있는 것도 아닌데도 왜 그랬을까?

여자의 본성안에 사단의 타락한 본성이 얼마나 집요하게 자리잡고 있는지를 이제서야 보게된 것이다.

 

그런데 그 비춤은 뜻밖의 곳에서 임했다.

 

사무엘상 한나와 사무엘 선지자의 이야기를 통해서 나는 그간의 내 모습이 어떻게 일그러져 있었는지를 보게된 것이다.

 

한나는 고통 가운데서 아들을 위해 서원기도를 드렸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주셨을때 그녀는 일평생 그 아들을 하나님의 제사장으로 드렸다.

 

그러고보면 사무엘은 예수님,

한나는 어머니 마리아의 예표이기도 하다.

 

한나는 고통 가운데서 기도를 계속 하는 가운데 진정한 영의 사람으로 변화된 여성이다.

 

내가 굣뇌에 가서 처음 서원기도라는걸 했을 때 그 금요철야예배의 설교가 한나의 서원기도였었다.

 

그래서 나도 그때 멋모르고 서원기도라는 것을 했었다.

 

그 당시 관심있던 그리고 주님이 꿈으로 보여주셨던 그 형제를 주시면 그와 그의 아들을 주의 종으로 드리겠나이다! 하고

내 마음대로 서원해버린 것이다.

그런데 이런 서원기도가 유효할까요?

물론 아닙니다.

그 사람이 나와 사귀는 사람도 아니고 그 사람의 자유의지를 물어보지도 않은 기도는 처음부터 무효였던 것이다.

인둑어지지않는 것은 당연한 것이 아닌가?

그런데도 어리석은 나는 내가 구했으니까 하나님이 응답하실거라고 믿고 자그마치 만 5년을 기도했었다.

정말 무엇을 몰랐던 것이다.

 

그리고 그 이후에도 똑같은 류의 기도를 환경과 사람이 바뀔때마다 자그마치 여섯번을 더 반복했다.

총 일곱번을 그런 시행착오를 하며 세월이 십오년이 흘러갔고

나는 결혼 적령기를 훌쩍 넘어서 버렸다.

 

물론 지금은 예수님과 하나됨 가운데 사람 신랑이 필요치 않는 경지에 이르르긴했지만 나의 시행착오를 통해 무언이 잘못되었었는지는 짚어 보아야한다.

 

내가 이글을 시작할때는 깨닫지 못한 한가지를 이제서야 깨닫는데 사실 그게 진짜 정답인것 같다.

 

즉 인간이, 성도가 하나님의 성령을 주관하는 것을 허락치 아니한다는 뜻이라는 것이다.

내가 기도해놓고 하나님의 뜻도 아닌데 응답해 달라고 해도 일평생 가도 그런기도는 응답이 안된다는 것이다. 그런것이 여자가 남자를 주관하는 것이다.

 

또한 성도간에서도

성령으로 성숙하고 장성한 분량의 사람을 이제 갓 믿기시작한 어린 성도가 주관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나는 내가 좀 열심이고 당시로서 헌신되어 있다고 그 형제들을 내심 주관하려하고 있었던 것이다.

 

한나는 결코 그렇지 않았다.

 

마리아도 자신이 어머니였음에도 아기 예수님을 섬기셨다. 우린 알 수 없지만 분명히 그랬을 것이다.

 

인류의 절반이 여자다.

그란데 그 절반의 여자들의 대부분이 이런 본성을 가지고 산다.

그러니 세상의 질서가 혼란스러워 질 수 밖에 없다.

 

나는 남자의 입장은 모른다.

그것은 주님과 남자들의 몫이다.

 

여자들이 이렇게 남자를 주관하려하는 것은 바로 사단이 교묘하게 여자 안에서 남편 노릇을 하고 있기때문이다.

100%그렇다.

이것을 영적으로 표현하면

성령이 영적인 남편의 자리에서 예수님을 대표하셔야함에도 보이지않는 사단이 여자 안에서 남편노릇을 하고 이ㅆ는 것이다.

그래서 로마서에서 바울은 남편이 살아있는 동안에 여자는 자유롭지 못하나 죽으면 자유르ㅡㅂ게 시집갈 수 있다고 하는 것이리라

그때서야 비로소 예수님께 시집갈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세상의 여자중에 이것을 스스로 기도해서 심령깊이 깨달을 수 있는 사람은 아마 만명 중에 한명도 비율적으로 안될 것이다.

그러니 여자도 사단이 신랑이요

그 여자가 함께 꼬인 그 남편도 남편이 사단인 것이다.

그러니 온 세상이 사단의 종노릇 할 수 밖에 없는것이다.

 

근너니 여자만 기도하고 한나처럼 마리아처럼 성령의 뜻에 순종한다면 세상은 진작에 예수께로 돌아왔을 것이다.

 

이 말씀은 상당히 중요하다.

이것이 바로 죄의 근본문제이기때문에 그렇다.

 

여자들이여!

우리 안의 사단을 들여다 볼 수 있기 위해 우리 기도합시다.

남편이 문제가 아니라 사단과 동침하고 있는 바로 우리 여자가 문제예요.

영적으로 말하자면 예수님이 그분의 영이 내안의 왕이 되셔야 함에도 우린 사단과 한 몸뚱아리가 되어있고 그 짐승과 매일 몸을 섞고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만 합니다.

 

이것은 정말 치가 떨리는 이야기인 것입니다.

제발 세상의 여자들이여 우리 깨어서 기도합시다.

그래서 내 신랑이 누구인지 분별력을 가집시다.

그러면 남자들은 저절로 따라오게 됩니다.

남자들은 어쩔 수 없이 여자를 사랑할 수밖에 없는 존재로 지어졌기 때문이예요.

 

그러니까 예수님은 항상 인간을 오매불망 사랑하고

인간은 잘난것도 없으면서 늘상 하나님 혼자두고 바람피고 세상과 짝하며 다니잖아요?

정말 하나님은 인간을 무조건 사랑하는 존재

남자도 여자를 그저 좋아하는 존재인 것입니다.

 

그래서 여자가 권리를 남용하면 안되는겁니다.

그 한어없는 사랑앞에 겸손히 복종하며 그 넓은 품에 안겨야하는 것입니다.

 

나는 25년간의 시행착오를 통해서 이제서야 이것을 깨우쳤답니다.

 

내 비록 많은 기회가 다 지나갔다하더라도 나는 감사하답니다.

이제서야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한다는 것을 배웠으니까요.

 

여자들이여! 남자에게 복종합시다.

그리고 예수님께 순종합시다.

그것이 평화예요.

그것이 진정한 안식이예요.

그리고 이것이 진리예요. 생명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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