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잠의 영을 예수 이름과 피뿌림과 말씀으로 축사를 했는데 꿈에 작은 일에 지나치게 분노하는 나의 모습을 보여 주셨다.
교회의 형제들과 육신의 형제에게.
그리고 그 근원지점을 탐색해 들어갔더니 선친에게 닿았고
더욱 감사한 것은 선친 또한 그 '거역의 영'의 공격을 받게 되신 첫 사건의 시점까지 알게 해주셨다는 점이다.
그것이 1961년 5.16군사 혁명의 때였음을 알았다.
당시 정치학도로 상위 2~3%에 해당하는 수재에 해당하셨던 아버지께서 2공화국때 박정희 정권의 군사정변으로 정치인으로서의 꿈이 무산되버린 사건이 발생한 것이다.
당연히 군사정권에 항거하셨다.
그리고 더 많은 일들이 아버지의 인생에 발생했었고
그 결과로 위의 언니들과 어머니 그리고 할아버지의 삶에 직격타로 가해졌다.
전도유망하던 정치 지망생의 삶이 역사의 회오리 바람 속에서 거센 광풍을 만난 것이다.
그때 루시퍼가 활동했다.
강한 반 정부적 성향으로 아버지는 평생 재야정치인의 삶을 사실 수 밖에 없으셨다.
타협하지 않는 청년이라면 그럴 수 밖에 없으셨으리라
그런데 그 '거역의 영'은 아버지를 지배했었고 자식들에게 그대로 전수되었다는 것이 문제다.
나는 아버지를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살았기 때문에 아버지의 반항적 저항정신이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은데 문제가 있었던 것이다.
그것이 바로 사단의 속임이었다.
거역은 루시퍼의 본질이다.
가장 강력한 원초적 성질이다.
그러나 거역의 분노의 본질을 민낯으로 드러내면 나같이 기도하는 사람이 가만두지 않을테니 변장을 해서 지금까지 내 안에서 기생해 왔던 것이다.
그것이 잠자는 지나치게 피로하게 잠으로 내리 찍는 영으로 그 자신의 분노를 표출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제서야 그 새벽에 내리 찍는 영의 근원지점을 찾은 것이다.
그런데 내가 이것을 어떻게 찾아 냈는줄 아는가?
박근혜대통령을 용서하는 기도를 하면서 성령께서 깨우쳐 주신 것이다.
최근의 반정부시위는 일종의 하나님이 세우신 윗권세에 대한 저항행위인데 문제는 배후에 공산주의의 영이 있다는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
대통령을 용서하고 중보기도를 하는 과정에서 아버지와 박정희 정권에서 발생했을 일들이 비춰진 것이다.
그리고 평소 보아왔고 하셨던 말씀들에서 거역의 영 저항의 영을 찾아낸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의 종에게 이 거역의 영 혹은 불순종의 영이 얼마나 치명적인가?
절대순종이 필요한 세계인데 사단이 속에서 사사건건 미세하게 보일락 말락 거역의 목소리를 내는 것이다.
기도하는 나에게 기도의 시간과 질을 방해하는데 가장 크게 역사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게 바로 시간을 잡아삼키는 잠의 영으로 저항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것도 변장을 해서 교묘히 숨어 지나왔던 것이다.
내가 환란에서 예수님께 부르지고 원수를 용서했더니 주가 나를 구원하셨도다.
내가 대통령을 용서기도 할때는 단순히 주권자로서 중보기도를 한 것인데 사실은 내게는 개인적으로 대에 걸친 원수의 관계였던 것이다.
그러기에 성경에서 원수를 위해 기도하고 축복하라고 하셨다. 우연히 그렇게 기도했는데 내게는 풀리지 않던 난공불락의 요새가 무너져 내리는 복이 되어 돌아온 것이다.
그러기에 선조의 경계표를 헐지 말라하셨다.
국가를 전복시키고 질서를 대항하는 것을 주님은 너무나 싫어하심을 나는 깨닫는다.
불의하더라도 위하여 기도하면 주께서 주님의 방법대로 고쳐주신다.
나는 그것을 깨달았다.
주 예수님! 나의 산성 나의 피할 바위가 되시는 나의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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