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내 무거운 짐을 벗은 날! 2015.11.1

PrayerShin 2015. 11. 2. 02:35

꼬박 3년 동안 하던 교회 주방봉사를 다른 집사님께 열쇠를 넘겼다. 참 감사한게 그 시점인 것이다.

15년전인 2001년 11월 1일 처음 깊고 선명한 꿈을 꿨고 작년 11월1일에 주님의 방문이 있었고

그리고 정확히 1년 후인 주일에 내 육체의 무거운짐, 주방 봉사로 준비할때 진짜 무거웠다. 을 벗었다.

그리고 같은날 깊은 말씀의 깨달음을 주시면서 그간 내가 메고 가던 무거운 십자가를 주님께 맡기고 주님 안에서 안식을 누리는 영적 성숙의 삶의 단계로 진입함을 계시해주셨다.

 

2010년 하반기에 이 영적 상태를 예언적 꿈을 통해 미리 보기도했다.

 

이것은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좌정하셨다는 싸인인 것이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서 어떻게 한 인간의 영혼 안에서 일하시고 경배 받으시는지 이제는 명확하게 안다.

 

이 얼마나 영광스러운 날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