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이 행함이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감사로 제사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로 죽은 것이니라.
아! 이들은 모두 믿음이 무엇인지 제대로 알고 계셨다.
나는 믿음이 우엇인지 지금까지 몰랐던 것이다.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로 죽은 것이니라!
이 얼마나 완벽한 믿음에 관한 정의인가?
'마음'은 한사람 자신의 핵심, 정수를 나타낸다.
그런데 그 마음은 딴데 가 있고 몸뚱아리만 와 있다면 사람들은 심한 모욕감을 느낀다.
부부사이에 이것을 극명하게 보지 않는가?
수많은 이혼사유가 마음이 딴곳에 가 있다! 때문이 아닌가? 그렇다.
하나님은 마음을 창조하신 분인데 나를 믿는다! 즉 다른 말로 하자면 나를 '사랑한다' 입으로 말은 하면서 마음은 딴데다 갔다놓고 열심히 행하는거다.
열심히 선교하고 봉사하고 기도하고 철야하고 말씀보고 전도하고 등등 등등
그런데 그 마음의 동기가 무엇이냐?
너의 마음의 태도attitude가 무엇이냐? 말이다.
너의 태도 그 동기가 100% 나 하나님, 나 예수그리스도냐? 정말 그러냐?
그래 너는 그렇다고 말하고 그런줄 믿고 있지만 자세히 네 마음 속을 들여다봐! 아니었잖아?
목사님께 잘보이고 싶고
이렇게 하면 직장에서 잘될것같고
이렇게 헌금하면 더 많이 돈벌게 해주실거고
이렇게 하면 병도 고쳐주실거고
이렇게 하면 남편 아내 주실것 같고
이렇게 하면 성도들이 순종하고 교회가 부흥할 것 같고
이렇게 하면 안생기는 아들 딸 주실것 같고
이렇게 저렇게 하면 이런다더라 저런다더라
하면 하면 하면 ~~~~
그런건 믿음이 아니예요.
그런건 죽은 믿음이라는거예요.
신앙이 어릴땐 그런 기도 다 응답되기는 하지만 그런 믿음으로는 천국 들어갈 수는 없어요.
말하자면 함량 미달인거예요.
하나님은 절대로 적당히는 안통하시는 분이예요.
Nothing 세상을 향해서는 제로가 되고
Everything 하나님을 향해서는 전부인 사람
그 마음 전부를 다 드려야 만족하시는 분이 그분이예요.
그래서 행함이란 행동의 행함이 아니라 '마음의 지향' 전부를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을 행한다고 표현하신것이죠.
그러므로 이런 마음이 없는 믿음은 이미 자체로 죽은 믿음이라는 것이죠.
죽은 믿음에 무슨 응답이 있겄습니까?
백년을 가도 그 사람의 믿음에는 응답이 없어요.
깨닫고 돌아서는 것
철저하게 돌아서는 것이 길이예요.
그것이 감사로 제사한다는 뜻이예요.
그것이 주 예수를 믿는다는 뜻이예요.
이런 사람에게는 그때부터 응답이 임하기 시작해요.
아주 오랫동안 열리지 않던 기도응답이 응답되는 역사가 일어나요.
그게 믿음이예요.
즉, 믿음은 온마음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는게 믿음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