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네 몸같이 사랑하라

PrayerShin 2018. 4. 30. 10:23

마22:34-40 말씀구절:

 

예수께서 사두개인들로 대답할 수 없게 하셨다 함을 바리새인들이 듣고 모였는데 그 중에 한 율법사가 예수를 시험하여 묻되 선생님이여 율법 중에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네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그런데 이 말씀에서 우리는 늘 네 이웃을 사랑하라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었지 네 몸같이 사랑하라!에 관심을 두지는 않았다.

 

나는 이것을 사단에게서 배웠다.

우리가 간과하고 있는 동안 사단은 자기 자신을 사랑하지 않고 미워하고 증오하고 학대하는 것을 너무나 조장해왔다는 것을 깨닫는다.

 

하나님께로 부여 받은 자기 자신의 모습 그대로 사랑하는 방법을 우리는 배우지 않았다.

동성애자들은 자기의 성정체성을 인정하지 않고 타성을 지향한다.

그것은 고도의 자기 학대의 양상이다.

딸많은 집 딸들에게서 딸을 미워하는 증오의 영이 내려 오는데 우리 집이 그랬다.

엄마의 자기학대가 딸들에게 내려왔던 것이다.

그런데 그들은 깨닫지도 못하고 그렇게 자기를 미워하고 학대하는 것을 본다.

 

구하고 찾고 두드리고

받은 달란트로 장사하라는 것은 남의 것을 탐내라는 뜻이 아니라 자기가 천부께 받은 것을 인정하고 감사하고 없는 것은 주님의 영광을 위해 구하라는 뜻이다.

 

그러므로 이웃을 사랑하기에 앞서 자기를 미워하거나 학대하는 일은 없는지 깊이 살펴봐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