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어떻게 신실한 목회자들이 이단이 되어가는가?

PrayerShin 2016. 9. 20. 05:46

요즘은 기도 많이 하다가 이단으로 변질되어 가는 목회자들보다 기도는 안하고 말씀으로 깊이 성경을 연구하다가 이단이 되어가는 목회자들이 많은 것 같다.

그도 그럴것이 워낙 기도들을 안하니까

 

더욱이 문제인 것은 그렇게 자기가 이단의 괴수가 되어가고 있고 심지어 자기가 죽음에 까지 떨어져도 자기도 이단인줄 모르고 성도들은 더욱 모르고 우리 목사님 우리 목사님 최고예요. 최고! 이런다는 것이다.

정말 안타까운 현실이다.

 

물론 이 세상에서야 그분들이 이단인지 삼단인지 표시가 잘 안난다는 것이 더욱 큰 문제이다.

 

음란하다거나 재림주라거나 이러면 확 표시가 나니까 다행인데 요즘 지식형 이단은 자기도 모르고 계속 그 길을 가고 있다는 것이다.

 

살아계시는 예수 그리스도와 호흡인 기도의 교제가 없기 때문이다. 그저 자기의 지식으로 계속 연구하는 것이니까!

 

참 놀라운것은 예수님은 성경을 깊이 모른다고해서 지옥 보내시지 않는다는 것이다. 오히려 적은 계명을 알아도 자기를 낮추고 계명에 순종한 자를 천국의 높은 상을 주신다는 것이다.

 

이에반해 성경을 많이 탐구해도 진리를 모르고 끊임없이 자기소리하면 오히려 지옥의 자식들로 판별된다는 것이다.

 

그게 루시퍼의 본질이기 때문이다.

그가 근본은 천국 출신이니 얼마나 성경을 많이 알겠는가!

그럼에도 그는 지옥의 깊은 곳에 있다.

 

예수님과 호흡하는 기도가 없는 말씀연구는

당신 영혼을 죽이는 보이지 않는 독이다!

지식형 이단은 지식의 영이라는 '교만'의 종노릇 하는데

이것이 현대인들과 잘 맞아 떨어지니까 극성이다.

이런 이단성 교회보다는 차라리 부족해도 그냥 평범한 교회 다니는게 아쉽지만 나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