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전쟁

이긴자

PrayerShin 2015. 4. 18. 08:25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모든 남자(완전해진 자)가 이 말을 받지 못하고 주어진 자만 받을 것이다.

어머니 뱃속에서 태어날 때부터 고자된 자들도 있고, 사람들에 의해 고자된 자들도 있고, 하늘 왕국을 위해 스스로 괴자 된 자들도 있으니 받을 수 있는 자는 받아라."

 

바울 사도는 고린도전서 7장7-8절에서

나는 모든 사람이 나처럼 되기를 원하나 각 사람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자기 은사가 있어서 어떤 사람은 이렇고 어떤 사람은 저렇습니다.

그러나 독신녀들과 과부들에게 말합니다. 그들은 나처럼 그냥 있는 것이 좋습니다.

 

라고 기록했다.

 

두분이 말씀하시는 의도는 동일하다.

 

하나님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준비하신 것들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에 떠오르지 못한다 라고 기록된 것과 같습니다. 고전2:9

 

참으로 바울처럼 예수님처럼 완전해진자 혹은 진리의 성령을 모신 자만이 내생의 그 엄청난 것들을 보는 믿음이 있기에 홀로 하나님을 마음에 모시고 이생의 정욕과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을 제어하고 주를 위해 달려 갈 수 있다는 것이다.

 

세상적 관점에서는 태에서부터 고자된 자는 얼마나 저주받은 자 이겠는가?

그러나 주님께서 말씀하신 뜻은 정반대이다.

그런 자들은 천국에서 파송될 때부터 독신으로 살면서 하늘왕국을 위해 엄청난 부르심을 받았다는 것을 암시하고 계신 것이다.

 

그러나 이것을 깨닫기도 힘들거니와 깨달았다 하더라도 세상에서 육을 가진 존재로 육을 뒤로하고 영을 위해 살 수 있는 자는 오직 영으로 장성한 자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