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하나님은 질투하시되 시기하지 아니하시는 사랑이시다!

PrayerShin 2017. 1. 18. 03:10

아가서 8장에 보면 하나님은 질투하신다고 하셨다.

이때 질투의 대상은 누구인가?

 

사람인가?

글로보면 마치 사람인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자세히 보면

이것은 사람 안에 있는 악에 대한 질투인 것이다.

사람 속의 악 즉 사단에게 자기 사랑을 빼앗기실까봐 질투하시는 것이다.

 

이 영혼이 오롯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상태에서

다른 영혼인 사람을 사랑할때

하나님께서 그러한 사람과 사람 사이의 사랑을 질투하시는 하나님이신가?

 

나의 대답은 No이다.

 

오히려 주님은 그 상대방 안에도 계시기 때문에

성숙한 한 영혼을 통해서

아직 미성숙한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섬겨 주기를 원하신다.

 

이것이 가운데 예수님을 모시고 서로 사랑하는 부부의 모습인 것이다.

 

어느 한쪽만이라도 온전히 예수님과 연합되어 있으면

그 예수님과 한 사람의 사랑이

다른 반쪽과의 사랑을 온전하게 만들어 가는 것이다.

 

그러므로

사람과 사람사이의 사랑을 해나님께서 질투하시는가?에 관한 의문은 어리석은 것이다.

 

이것은 하나님을 경험하지 못한 어린아이의 오해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