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파쇄의 마침표가 성결이다!

흔히 자아파쇄란 좀 거룩하고 추상적이고 영적인 어떤 것이라고들 생각하기 쉽다.

그런데 아주 단순하다.

육체의 성결이 자아파쇄의 완성이다!

 

놀라운 일이다.

아마 그래서 바울도

너희 몸을 하나님이 받으실만한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것이 너희가 드릴 영적예배니라고 말했으리라!

 

육체의 음욕이나 행복해지고 싶은 욕구를 완전히 포기하고 오직 삼위일체되신 그리스도만 미치도록 사랑하게되면

더이상 이 사람은 사단에게 끌려다니지 않게 되고

성령에 지배받는 !영적존재

말씀이 육신이 되는 말씀이 되기 시작하는 것이다.

 

말씀의 성육신이라는 것이 예수 그리스도께 국한되는 것이 아닌 것이다.

 

대속적 죽음은 오직 예수그리스도께만 속한 것이다.

그러나 그분이 죽을 수 없었던 나의 육을 대신해 죽으셨으므로 이것을 굳게 믿고

성결을 실천하면

오늘을 사는 내게도

말씀이 나의 육 안에서 살아서 움직이시게 되는 것이다!

 

와! 놀랍도다!

 

그런데 지금껏

그 대속적 죽음을 진짜 깊이 심령으로

믿지 못하고 있었던 것이다.

 

나는 그것을 어제 경험했다.

 

이 황홀한 기쁨이여!!!